'와이팀컴퍼니와 전속계약' 김기범 누구? 10대 시절 드라마 보니..'불변의 꽃미남'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
슈퍼주니어 멤버로 유명한 김기범은 2004년 KBS 2TV 드라마 ‘4월의 키스’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2005년 KBS2 ‘성장드라마 반올림 2’ 주연으로 낙점돼 고아라와 호흡을 맞췄다.
이후 MBC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 SBS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SBS ‘눈꽃’, MBC ‘춘자네 경사났네’, SBS ‘뿌리 깊은 나무’, tvN ‘아이러브 이태리’, 영화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 ‘주문진’ 등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했다.
슈퍼주니어로는 2005년 데뷔, ‘꽃미남’ 멤버 중 한 명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2008년 앨범을 마지막으로 슈퍼주니어 활동을 잠정 중단, 연기활동에 집중했다.
이와 관련,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은 2015년 7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기범이는 슈퍼주니어로는 장기 휴식 중”이라고 말했다. 은혁은 “기범이는 연기에 뜻을 두고 있어 무대에 같이 서지 않을 뿐”이라며 “언제든 돌아오면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다. 여전히 슈퍼주니어의 멤버”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2015년 8월 김기범은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끝났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 탈퇴 선언은 없었다.
그로부터 약 1년 뒤인 8월 1일 김기범은 와이팀컴퍼니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와이팀컴퍼니는 “7월부터 김기범과 새로운 인연을 시작했다”며 “배우로서의 제2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김기범이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범은 오는 21일 태국 팬미팅을 위해 준비 중에 있으며 이후 영화 촬영 차 홍콩으로 출국한 뒤 10월말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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