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출신' 김기범, 와이팀컴퍼니와 전속 계약 '새출발'
손예지 2016. 8. 1. 07:52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배우 김기범이 와이팀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와이팀컴퍼니 측은 1일 “지난달 배우 김기범과 와이팀컴퍼니가 새로운 인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기범은 강서준, 가득희, 신기준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기범의 영입으로 한층 폭넓은 매니지먼트가 가능하게 됐다.”며 “배우로서의 제2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김기범이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범은 지난 2004년 드라마 ‘4월의 키스’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 이듬해 보이그룹 슈퍼주니어로 가수로도 데뷔했다. 이후 ‘반올림’, ‘레인보우 로망스’,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눈꽃’, ‘춘자네 경사났네’, ‘뿌리깊은 나무’, ‘아이러브 이태리’ 등 다수의 작품으로 팬들을 만났다. 또한 중국 후난위성TV의 ‘길상천보’, ‘천룡팔부’에 출연하며 한류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김기범은 오는 21일 태국 팬미팅을 위해 준비 중에 있으며 이후 영화 촬영 차 홍콩으로 출국한 뒤 10월말 귀국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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