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차예련 미모 물려받은 청순 조카, 쌍둥이 첫눈에 반하다

오하니 2016. 7. 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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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오하니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를 사로잡은 미모의 누나!

3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휘재와 쌍둥이는 차예련을 만났다. 차예련은 조카 나율과 함께 왔다.

이날 서준이는 진한 포옹으로 나율을 환영했다. 서준이는 나율이 좋은 듯 잠시도 곁을 떠나지 않았다.

서언이는 화장실을 간 나율이가 사라진 줄 알고 울먹이기도 했다. 서언이는 "아빠, 누나가 없어졌다"고 칭얼거렸다. 이때 나타난 서준이는 "누나 화장실 갔다"며 형을 달랬다. 

서언이와 서준이는 나율이의 관심을 끌기 위해 온갖 장난감을 꺼냈다. 하지만 남자 아이들 장난감이 낯선 나율이는 시큰둥한 표정을 지었다.

대신 아이들은 온몸으로 뛰어놀며 금세 친해졌다. 이 와중에 서준이는 애지중지 키운 블루베리를 직접 따 나율이에게 선물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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