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인성논란'에 하연수, 계정 비공개 전환

2016. 7. 3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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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하연수가 SNS에 단 댓글로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하연수는 논란 끝에 결국 자신의 계정을 비공개 전환했다.

사건의 발단은 하연수가 지난 15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작가 지기스문트 리히니 작품 사진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해당 게시물을 본 한 팬이 하연수에게 “작품이 뭔지 알고 싶은데 방법이 없냐”고 묻자 하연수가 “태그해놓았는데”라며 “구글링하실 용의가 없어보이셔서 답변드립니다”라는 댓글을 단 것. 하연수에 다소 까칠한 말투에 네티즌들은 반발했다. 

[사진=하연수 인스타그램]

네티즌들은 지난달 하연수가 작성한 글도 문제삼았다. 하연수는 지난달 2일 ‘아시아 하프 페스티벌 2016 라이징스타 콘서트’에 다녀온 후 “하프의 대중화를 위해 공연도 많이 챙겨보고 연주도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글을 사진과 함께 올렸다.

이에 한 팬이 “대중화 하기엔 가격의 압박이 너무...”라고 댓글을 달자 하연수는 하프의 가격대 폭에 관해 설명하며 “잘 모르시면 센스 있게 검색을 해보신 후 댓글을 써주시는 게 다른 분들에게도 혼선을 주지 않고 이 게시물에 도움을 주시는 방법이라 생각됩니다”라고 밝혔다. 

[사진=하연수 인스타그램]

한 네티즌은 하연수의 덧글을 그대로 재연해 하연수의 글에 반박하는 덧글을 달아 논란을 키우기도 했다.

하연수와 네티즌과의 언쟁이 SNS 상에 퍼져 논란이 되자 하연수는 자신의 SNS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모두 비공개로 전환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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