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황제의 딸' 린신루 결혼식 참석차 발리行..자오웨이는 불참
2016. 7. 31. 13:52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이 린신루의 결혼식에 참석한다.
31일 중국 매체 봉황연예에 따르면 판빙빙은 드라마 '황제의 딸'로 인연을 맺은 린신루(임심여)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전날 발리행 비행기를 탔다. '황제의 딸'에 함께 출연했던 자오웨이(조미)는 불참의사를 밝혔다.
1998년 제작돼 중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크게 흥행한 '황제의 딸'에서 결혼식의 주인공인 린신루는 황제의 진짜 딸 자미 역을 맡았고 판빙빙은 금쇄 역, 자오웨이는 제비 역을 맡아 활약했다.
극 중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극을 이끌어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호평을 받아왔기에 이번 린신루의 결혼식에 다른 두 사람의 참석 여부가 중국 내에서 큰 화제로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자오웨이의 불참으로 세 사람을 한 화면 안에 담는 것은 힘들어졌다.
한편 린신루는 3세 연하의 대만 출신 톱배우 훠젠화(곽건화)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박 3일간 결혼식을 올린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황제의 딸' 스틸컷(왼쪽 린신루, 오른쪽 판빙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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