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덥고 습해요"..'낮 최고 35도' 무더위 기승

이영현 입력 2016. 7. 3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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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날씨가 그야말로 덥고 습합니다.

오늘도 낮에는 가급적 실내에서 활동하시는 게 좋겠는데요.

수도권까지 폭염주의보가 확대된 가운데 오늘 서울 33도까지 오르겠고 광주와 대구는 35도까지 올라 남부를 중심으로 더위가 조금 더 심하겠습니다.

오늘 소나기는 경기동부와 영서, 충북, 남부내륙에 가능성이 있는데요.

곳에 따라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는데다 비의 양이 적게는 5mm에서 많게는 50mm으로 국지적으로 강하게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계곡으로 야영가신다면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이 점을 꼭 주의하셔야겠습니다.

8월 첫날인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 예상됩니다.

폭염 속에 내륙 많은 곳에 소나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새로운 주는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지루하게 이어질 것으로 보이니 건강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이 시각 위성영상보시면 구름만 지나며 대체로 무난한 날씨 보이고 있습니다.

낮동안엔도 구름만 많겠는데요.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갑자기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기온 서울 29도 안팎, 남부는 30도 안팎을 가리키고 있는데요.

오늘 낮 최고 전주 34도, 서울 33도까지 올라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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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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