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터키 트라브존스포르 이적 임박..협상 마무리 예정 (포르투갈 언론)

윤경식 기자 2016. 7. 3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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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의 터키행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포르투갈의 일간지 `아 볼라`는 31일(한국시간) "트라브존스포르가 석현준의 영입을 마무리 지으려 노력중이다"라며 "현재 트라브존스포르는 FC포르투와 석현준의 이적을 협상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네덜란드의 `보트발존스` 역시 "올 여름 석현준이 포르투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며 "석현준이 곧 트라브존스포르로 이적할 것"이라고 전하며 석현준의 트라브존스포르 이적 가능성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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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석현준의 터키행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트라브존스포로르의 이적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투갈의 일간지 `아 볼라`는 31일(한국시간) "트라브존스포르가 석현준의 영입을 마무리 지으려 노력중이다"라며 "현재 트라브존스포르는 FC포르투와 석현준의 이적을 협상중이다"고 밝혔다.

석현준은 비토리아 세투발에서의 활약을 밑바탕으로 지난 1월 이적료 150만 유로(19억 9151만 원)에 포르투로 이적했다.

이후 순조로운 포르투에서의 활약이 이어졌지만 시즌 말미로 갈수록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2월 기록한 첫 골 이후 포르투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포르투갈 언론은 그의 이적을 점쳤다.

당초 석현준의 터키 갈라타사라이행이 거론됐다. 석현준을 아약스에서 지도했던 리케링크 감독이 그의 영입을 원한다는 것이 소문의 근원지였다. 그러나 이후 그의 터키행 소식은 잠잠했다.

하지만 갈라타사라이에 이어 그의 영입전에 트라브존스포르가 나선 것. 터키의 `포토맥`은 지난 30일 "선현준의 트라브존스포르 이적이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네덜란드의 `보트발존스` 역시 "올 여름 석현준이 포르투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며 "석현준이 곧 트라브존스포르로 이적할 것"이라고 전하며 석현준의 트라브존스포르 이적 가능성을 전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과연 석현준의 8번째 행선지가 트라브존스포르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윤경식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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