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현 아나 '연중' 하차 "'1대100' MC 됐다" 발표

뉴스엔 입력 2016. 7. 3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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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조충현 아나운서가 '1대100' MC로 발탁됐다.

7월 3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조충현 아나운서가 하차 소식을 알렸다.

조충현은 "매주 토요일 저녁 인사드렸는데 만감이 교차한다.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이었는데 연예가중계 식구들이 많이 가르쳐주셔서 이제 사람이 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이긴 하지만 좋은 기운을 받아서 '1대100' MC자리로 옮겨가게 됐다. 기분 좋게 가자"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조충현은 이어 "내가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많이 봐주시고 나중에 오는 새 아나운서 잘 부탁한다. 참고로 나보다 머리가 더 크다. 시청자 여러분 감사했다"고 인사했다. (사진=KBS 2TV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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