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일 만에 승리' LG 소사 "박재욱의 좋은 리드 고맙다"

2016. 7. 3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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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51일 만에 승리. LG 헨리 소사(31)가 해냈다.

소사는 3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의 시즌 10차전에서 6이닝 8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 팀이 13-5로 이기는데 큰 역할을 하며 시즌 5승째를 수확했다.

소사는 지난 6월 9일 잠실 삼성전에서 시즌 4승째를 따낸 후 승리 소식이 없었으나 이날 경기에서 마침내 승리를 추가했다.

경기 후 소사는 "솔직히 전체적인 밸런스는 좋지 못했다. 경기 초반 투구시 힘이 조금 들어가지 않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컨디션이 최상이 아니었음을 밝히면서 "하지만 좋은 수비와 (박)재욱이의 좋은 리드로 6이닝을 던지고 승리투수가 될 수 있었다. 감사하다"라고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헨리 소사. 사진 = 마이데일리 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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