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사랑은 누구나 아프다(종합)

뉴스엔 2016. 7. 3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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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이슬 기자]

사랑으로 웃고 우는게 청춘의 특권이라면 왜 이렇게 아픈기만 한 걸까.

7월 3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4회에서 각양각생 사랑 고민으로 분투하는 청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은재(박혜수 분)는 MT에서 해프닝이 생겼다. 짐을 들고가던 유은재에 윤종열(신현수 분)이 짐을 들어주겠다고 했지만 유은재가 거절했다. 이에 무안해진 윤종열은 자신의 짐까지 떠넘겼다.

이때 다른 선배가 나타났고 "여자는 짐을 드는게 아니다"라며 유은재의 짐을 대신 들어줬다. 이를 바라보던 윤종열은 질투의 눈빛을 보냈다. 이를 듣던 메이트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정예은(한승연 분)은 강이나(류화영 분)에게 고두영(지일주 분)과 다투는 모습을 들켰다. 고두영은 정예은과 데이트 도중 불현듯 화를 냈다. 고두영은 "오늘 영화볼 기분이 아니다"라며 정예은을 저칠게 차에 태워 집으로 향했다.

정예은은 겁을 먹었고, 이에 고두영은 "어떻게 직업란에 대학원생이라고 쓰냐. 나보다 더 학벌이 좋다는걸 쓰고싶었던 거냐"고 소리쳤다. 고두영은 정예은을 거칠게 차밖으로 밀쳤다. 이를 발견한 강이나는 고두영을 밀쳤고, 정예은은 서둘러 집에 들어갔다. 집에서 강이나는 "너 그 남자랑 헤어져. 그런 양아치를 왜 만나"라고 소리쳤고, 정예은은 "왜 왔냐. 너네 집에 가라. 여긴 왜 왔냐"고 응수했다.

몇일뒤, 강이나는 술에 취해 쉐어하우스에서 잠들었다. 다음날 아침 강이나는 메이트들에게 용기를 냈다. 강이나는 "나 그냥 여기서 살면 안 될까. 나 잘못한거 아는데 그래도 여기서 살면 안 될까"라고 물었지만 다들 답하지 못했다.

윤진명은 홀로 맥주를 마시며 박재완을 생각했다. 무의식중에 문득 박재완의 생각을 하는 자신이 싫었지만 생각을 멈출 수 없었다. 윤진명은 퇴근 후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기위해 이동했고, 박재완은 윤진명을 찾아나섰다. 윤진명이 일하는 편의점에 들어선 박재완은 "한참 찾았다. 이 동네에 편의점이 참 많다"고 말했다.

나란히 앉은 박재완과 윤진명은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박재완은 "내가 고졸인거에 자격지심이 있었다. 아직 완성이 될 됐다"고 말하며 윤진명 손에 끈으로 만든 반지를 끼워줬다. 이후 윤진명은 박재완을 피했다. 박재완은 윤진명이 계속 신경쓰였다. 마주한 박재완에 윤진명은 "내 동생이 오늘도 안 죽었다. 1년째 안 죽는다"고 말하며 가슴에 머리를 기댔다.

윤진명은 "아직도 나 좋아하냐. 좋아하지 마라. 누가 나 좋아한다고 생각하면 약해진다. 여기서 약해지면 진짜 끝장이다. 그러니까 나 좋아하지 마라"고 말했다. 집에 온 윤진명은 오열하며 "손톱이 빠졌는데 이렇게 아플지 몰랐어. 아파서 죽을거 같아. 아파서 죽을 거 같아"라고 말했다.

이렇게 청춘들은 저마다 다른 사랑 고민을 안고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 (사진=JTBC 방송캡쳐)

뉴스엔 이이슬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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