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벤 예데르, 비에토 이어 세비야 이적..'메디컬 준비'
[스포탈코리아] 신명기 기자= 프랑스 리그앙 득점 4위에 오른 비삼 벤 예데르(25)가 세비야의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벤 예데르는 메디컬 테스트만 통과하면 세비야 입단 절차를 마무리하게 된다.
세비야는 30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비삼 벤 예데르는 세비야의 새로운 공격수로 등록될 예정이다. 벤 예데르는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벤 예데르는 세비야와 5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본래 풋살 선수로 활약하던 벤 예데르는 잠재력을 인정 받아 지난 2010년 툴루즈에 합류했다. 2군 팀에서 점차 두각을 나타내던 벤 예데르는 1군으로 승격해 팀 내 에이스로 올라섰다. 특히 본격적으로 1군에서 활약한 2012/2013시즌부터 매 시즌 리그 10골 이상을 기록할 만큼 꾸준했다.
지난 시즌에도 활약은 계속됐다.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와 최전방 공격수를 소화한 벤 예데르는 리그 17골로 리그 득점 4위에 올랐다. 이에 아스널, 토트넘, 레스터 시티 등 많은 팀들이 벤 예데르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프랑스 언론에서는 팀을 떠날 계획이었던 벤 예데르가 아스널과 세비야 중 한 팀을 고를 것이라는 보도를 내면서 행선지가 압축됐다. 결국 벤 예데르는 케빈 가메이로가 떠날 예정이었던 세비야를 선택했다.
주축 공격수인 가메이로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내준 세비야는 루시아노 비에토를 임대 영입한 데 이어 준척급 공격수인 벤 예데르까지 품으면서 전력 누수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사진= 세비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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