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 한승연, 류화영에 지일주 실체 들켰다 '이불킥'

[뉴스엔 이이슬 기자]

류화영이 한승연의 연애 민낯과 마주했다.

7월 3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4회에서는 정예은(한승연 분)이 강이나(류화영 분)에게 고두영(지일주 분)과 다투는 모습을 들켰다.

이날 고두영은 정예은과 데이트 도중 불현듯 화를 냈다. 고두영은 "오늘 영화볼 기분이 아니다"라며 정예은을 저칠게 차에 태워 집으로 향했다.

정예은은 겁을 먹었고, 이에 고두영은 "어떻게 직업란에 대학원생이라고 쓰냐. 나보다 더 학벌이 좋다는걸 쓰고싶었던 거냐"고 소리쳤다. 고두영은 정예은을 거칠게 차밖으로 밀쳤다.

이를 발견한 강이나는 고두영을 밀쳤고, 정예은은 서둘러 집에 들어갔다. 집에서 강이나는 "너 그 남자랑 헤어져. 그런 양아치를 왜 만나"라고 소리쳤고, 정예은은 "왜 왔냐. 너네 집에 가라. 여긴 왜 왔냐"고 응수했다.

이후 정예은은 "창피해"라고 소리치며 이불을 걷어찼다. (사진=JTBC 방송캡쳐)

뉴스엔 이이슬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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