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기태 감독 "양현종이 최고의 피칭을 했다"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양현종이 최고의 피칭을 했다."

KIA가 파죽의 5연승을 내달렸다. 30일 인천 SK전서 2-1로 승리했다. 에이스 양현종이 9이닝 6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완투승을 따냈다. 개인통산 7번째 완투였고, 4번째 완투승이었다. 올 시즌에는 첫 완투승. 타선에선 김호령이 결승 투런포를 쳤다.

김기태 감독은 "양현종이 에이스답게 최고의 피칭을 했다. 우리 선수들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31일 경기서 KIA는 헥터 노에시, SK는 메릴 켈리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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