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민호, LG전 5이닝 8실점 부진
창원=한동훈 기자 2016. 7. 30. 19:56
[스타뉴스 창원=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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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민호. |
NC 다이노스 이민호가 LG 트윈스 타선에 난타를 당했다.
이민호는 3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10피안타 8실점(5자책)으로 부진했다.
3회까지 매 이닝 실점하며 흔들렸다. 1회초 2사 1루서 히메네스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고 선취점을 빼앗긴 이민호는 2회초 채은성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3회초에는 실책이 빌미가 돼 3점을 잃었다. 선두타자 정주현을 3루수 실책으로 내보낸 뒤 김용의에게 좌전안타를 맞았다. 이천웅의 보내기번트와 박용택의 볼넷으로 1사 만루가 됐다. 히메네스에게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으나 1루 주자 박용택만 2루에서 포스 아웃됐다. 3루에 있던 정주현은 홈을 밟았다. 계속된 2사 1, 3루에서는 채은성에게 싹쓸이 2루타를 맞았다.
4회를 삼자범퇴로 넘겼으나 2-5로 뒤진 5회초에 다시 3점을 줬다. 1사 1, 3루서 히메네스에게 3루 강습 내야안타를 맞았다. 채은성에게 우전안타를 맞아 1사 만루가 됐다. 오지환은 삼진으로 잡았지만 2사 만루서 임훈에게 우중간 안타를 맞고 2점을 더 잃었다.
3-8로 뒤진 6회초 장현식과 교체됐다.
창원=한동훈 기자 dhhan@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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