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리뷰] '무도' 이름점·타로가 뭣이 중헌디? 꿀케미만 11년!

2016. 7. 3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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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의 궁합이 공개됐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491회에는 팀을 이뤄 이열치열 야외 특집을 하기에 앞서, 각자의 호흡을 알아보는 사주가 그려졌다. 각 멤버들은 어릴 적 장난으로 많이 했던 이름점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장난임에도 진지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타로 전문가가 등장, 유재석에게 "'그 분'을 생각하면서, 합이 이렇게 맞았으면 좋겠다는 카드를 뽑아달라. 누구인지 말을 안하는 이유는 내가 선입견이 생길 수 있어서"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무한도전' 멤버 중 한 사람을 생각하며 카드를 골랐고, 타로 전문가는 "자신의 것을 꼭 쥐어잡으려는 사람이다. 오늘은 잘 맞지 않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소름돋는다"라며 박명수 를 생각하며 카드를 뽑았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또 다른 카드를 골랐고 "곧 재석과의 관계를 끊고 본인 것만 챙겨갈 사람이다. 그 사람은 왕이 될 사람"이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하하를 바라보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명수는 요즘 케미가 잘 맞는 광희를 생각하며 카드를 골랐고, 전문가는 "교황 카드라고 해서 소년을 안아주는 사람"이라며 "요새 합이 정말 잘 맞고, 요새 내 수족"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준하는 아내와의 타로를 봤고, 전문가는 "눈을 가리는 카드다. 서로 대화를 많이 해야할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또 '무한도전' 멤버를 생각하며 카드를 뽑았고, 전문가는 "이 분은 자기만의 세상이 있는 분이다. 내 영역을 확실히 구축해나가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정준하가 생각한 사람은 최근 '무한도전'에서 에이스 활약을 보이고 있는 양세형이었다.

이어 양세형의 차례에, "이 분은 정말 좋다. 이 분을 만나야 호흡이 가장 크다"라고 말한 전문가는 "아이에게는 교황과 왕, 가족이 필요한데 모든 것이 다 들어있다"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심각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난 광희를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스맨으로 들어온 광희와 유력한 투입 멤버 후보인 양세형은 꿀호흡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한편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 타로에 비추어 양세형과 광희, 유재석과 박명수, 하하와 정준하가 팀을 이뤘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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