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포브스 "'수어사이드스쿼드', 美흥행 새 역사 쓸 것" 전망

입력 2016. 7. 3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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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DC코믹스 원작 워너브라더스의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박스오피스의 새 역사를 쓸 것으로 전망했다.

포브스는 29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첫 주 어마어마한 흥행 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한 것.

그 이유에 대해서는 워너브라더스의 전작 슈퍼히어로물인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이 부정적인 비평에 영향을 받았던 것과 다르게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언론시사회 후 긍정적 평가를 주를 이루고 있다는 것을 들었다.

아무래도 평론가들의 리뷰와 입소문이 흥행에 있어 관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흥행을 이룬 슈퍼히어로물이 대부분 갖고 있는 특징인 유머 코드가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존재한다는 것을 들었다. 이는 '어둡고 무겁다는' DC 슈퍼히어로물에 대한 편견을 벗겨줄 것으로 보인다.
 
PG-13(13세 미만 부모 동반 관람가) 등급의 배트맨과 대결하는 '브랜 뉴' 조커는 관객들이 가볍게 즐길만한 충분한 요소를 지녔을 것이란 예상이다. 영화의 마케팅 역시 재미있고 전에 본 적 없는 독특하고 즐거운 슈퍼히어로물에 초점을 맞춰져 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특별 사면을 대가로 결성한 자살 특공대라는 독특한 설정 아래 DC코믹스의 대표 빌런(villain) 캐릭터인 조커(자레드 레토), 할리 퀸(마고 로비), 데드샷(윌 스미스), 캡틴 부메랑(제이 코트니), 킬러 크록 등이 등장한다.

8월 5일 개봉. / nyc@osen.co.kr

[사진]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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