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송광민, 3번타자·3루수 복귀..허도환 선발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송광민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한화 이글스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4연승을 노린다.

지난 29일 두산전에 제외됐던 송광민은 이날 3번타자(3루수)에 배치돼 김태균, 윌린 로사리오와 중심타선을 이뤘다. 더불어 한화는 포수 차일목 대신 허도환이 선발 출장한다.

한화의 이날 타순은 정근우(2루수)-이용규(중견수)-송광민(3루수)-김태균(지명타자)-로사리오(1루수)-김경언(우익수)-신성현(유격수)-양성우(좌익수)-허도환(포수)이다. 선발투수는 심수창이다.

이에 맞서는 두산은 박건우(우익수)-류지혁(2루수)-민병헌(중견수)-김재환(좌익수)-에반스(지명타자)-오재일(1루수)-허경민(3루수)-박세혁(포수)-김재호(유격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장원준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송광민. 사진 = 마이데일리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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