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38사기동대' 마동석X서인국 없는 포상휴가 되나

입력 2016. 7. 3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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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38사기동대’ 마동석X서인국 없는 포상휴가 되나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 팀이 포상휴가를 떠난다.

OCN에 따르면 ‘38사기동대’ 팀의 포상휴가가 최근 확정됐다. 제작진과 배우들은 8월 17일 태국 푸껫으로 출국한다.

그러나 일부는 불참할 가능성도 있다. 특히 서인국의 참석 여부가 불투명하다. 그는 8월 초 SBS ‘정글의 법칙’ 촬영을 위해 몽골로 떠난다. 여기에는 ‘38사기동대’에서 호흡을 맞춘 이선빈도 함께 한다.

또 대본리딩을 마치고 제작에 돌입한 MBC 새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극본 오지영 연출 이상엽) 촬영에 합류해야 한다. 가장 휴식이 필요한 서인국에게 포상휴가 참석은 불가능할 전망이다.

이는 마동석 역시 마찬가지다. 영화 ‘굿바이 싱글’, ‘부산행’ 그리고 ‘38사기동대’까지 ‘3연타 흥행 홈런’을 날린 마동석은 일찌감치 차기작을 결정하고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이미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마동석 등이 초호화 캐스팅으로 주목받은 영화 ‘신과 함께’는 지난 5월 말 촬영을 시작했다.

8월 중순에는 마동석, 김영광 주연의 영화 ‘원더풀 라이프’ 촬영에 들어간다. 이어 다수의 영화에서 러브콜을 받는 마동석이다. 그 역시 휴가가 절실하지만, 이번 포상휴가 참석 여부는 불투명하다.

이에 대해 OCN 측은 “‘38사기동대’의 포상휴가 일정과 장소가 결정됐지만, 배우들의 참석 여부는 미정이다. 논의가 필요하다. 전 출연진이 함께하면 좋겠지만, 개인적인 스케줄로 인해 불참하는 배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아직 시간이 있는 만큼 제작진과 상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38사기동대’는 OCN 개국 이래 최고시청률인 4.8%(12회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나쁜 녀석들’(최종화, 평균 4.3%)을 넘어선 기록이다. (닐슨 코리아·유료플랫폼·전국기준)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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