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한컷]'새신랑' 박희순, 박예진의 사랑꾼..신혼 깨소금 폴폴

김미화 기자 입력 2016. 7. 3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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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박희순 박예진 / 사진=스타뉴스
박희순 박예진 / 사진=스타뉴스

최근 결혼식을 올린 '새신랑' 박희순에게서 아내 박예진에 대한 애정이 뚝뚝 흘렀습니다.

박희순은 지난 26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 된 영화 '올레'(감독 채두병) 제작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주연을 맡은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이 참석했습니다.

박희순은 지난 1월 배우 박예진과 혼인신고를 하고 지난 6월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박희순의 결혼 후 첫 공식석상이라 눈길을 모았습니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던 중 MC를 맡은 박경림이 '사랑꾼' 박희순의 모습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이날 함께 자리한 신하균과 오만석, 그리고 채두병 감독은 박희순의 신혼생활에 대해 귀띔했습니다.

먼저 신하균은 "박희순은 최고의 사랑꾼이다. 너무나 표현을 잘한다. 그래서 주변에 있는 남자들은 힘들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만석은 "박희순 선배는 '내 인생 여자는 박예진이다. 그 사람이 아니면 끝이다. 내 마지막 여자다'라는 말을 늘 입에 달고 산다"라고 말했습니다.

채두병 감독은 "형수님(박예진)이 현장에 내려 온적이 있는데 그 뒤로 박희순씨의 연기가 안정됐다. 앞서 찍은 장면을 다시 찍고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진=SNS
/사진=SNS

그래서 박희순씨에게 직접 물었습니다. 신혼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박예진씨는 어떻게 내조를 해주는지요. 박희순은 "감독님께 (아내가 촬영장에 온 것을)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결국 말했다"라고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박희순은 "(박예진이) 내조를 해준다. 밥도 잘해주고 빨래도 잘해주고 청소도 잘 해준다. 나를 편하게 대해준다"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오버스러운 멘트나 액션 없이 아내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주변 사람들에게 그렇게 아내 이야기를 하고 애정 표현을 한다는 박희순의 모습에서 신혼의 깨소금 냄새가 솔솔 풍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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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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