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가장 많은 업종은 금융·보험..월평균 537만원 받아

배재성 입력 2016. 7. 30. 08:03 수정 2016. 7. 3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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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토]
[출처 고용노동부]

근로자들의 월급이 가장 많은 업종은 금융·보험, 가장 낮은 업종은 숙박·음식점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29일 올해 5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이 313만3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 증가했다고 밝혔다. 농업을 제외한 전 산업의 1인 이상 표본 사업체 2만 5000여 곳을 조사한 결과다.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31만3000원으로 2.9% 올랐다. 임시·일용직은 143만1000원으로 2.3% 증가했다.
월평균 임금총액이 많은 산업은 금융·보험업으로 536만7000원을 기록했다. 이어 전기·가스·증기·수도사업이 488만원을 받았다.

임금총액이 적은 산업은 숙박·음식점업(185만8000원)과 청소, 경비 등이 포함된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서비스업(199만8000원) 등이었다.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69.9시간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3시간(7.1%) 감소했다.

올해 6월 사업체 종사자 수는 1천668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만명(2.3%) 증가했다.

상용근로자 수는 38만7000명(2.9%) 증가했지만 임시·일용근로자는 1000명(0.001%) 감소했다. 기타종사자는 1만6000명(1.6%) 줄어들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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