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 토트넘 재계약 거절.. 주급 인상 원해

이현민 기자 2016. 7. 3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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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에릭센(24)이 주급 인상을 요구하며 토트넘 홋스퍼와 재계약을 미뤘다.

영국 런던 `이브닝스탠다드`는 29일(현지시간) "에릭센이 최근 토트넘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했다. 계약이 2년 남았고, 양 측이 연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는 자신의 활약에 걸맞은 주급 인상, 팀 내 최고액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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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24)이 주급 인상을 요구하며 토트넘 홋스퍼와 재계약을 미뤘다.

영국 런던 `이브닝스탠다드`는 29일(현지시간) "에릭센이 최근 토트넘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했다. 계약이 2년 남았고, 양 측이 연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는 자신의 활약에 걸맞은 주급 인상, 팀 내 최고액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에릭센은 2013년 8월 아약스를 떠나 토트넘으로 온 후 세 시즌 동안 30골을 득점했고, 많은 도움을 기록했다. 현재 토트넘에서 주장인 골키퍼 휴고 요리스 8만 파운드(1억 1,800만 원)로 가장 높은 금액을 받고 있다. 이어 에릭 라멜라(7만 파운드(1억300만 원)), 무사 뎀벨레(6만5천 파운드(9,600만 원)) 순이다. 두 시즌 연속 팀 내 최다골을 넣은 해리 케인은 5만 파운드(약 7,400만 원)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에릭센과 계약 갱신을 원하고 있다. 그는 아약스에서 토토트넘으로 올 때 3만 파운드(4,400만 원)의 주급을 받았다. 이번에 주급 상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협상은 금세 끝날 것"이라며 긍정적 입장을 밝혔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에릭센과 계약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토트넘은 라멜라, 얀 베르통헨과도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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