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인천상륙작전’과 ‘부산행’이 쌍끌이 흥행에 박차를 가했다.
3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은 29일 하루 동안 40만 5,327명을 불러오마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3일 만에 123만 6,884명을 동원했다.
‘인천상륙작전’은 평론가들에 의해 ‘반공영화’라는 낙인이 찍혔지만, 관객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영화를 즐기고 있다. 실제 포털사이트 네이버 관람객 평점은 30일 현재 8.6점이다. ‘부산행’도 8.55점으로 비슷하다.
‘부산행’은 33만 7,43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은 723만 3,196명이다.
9면 만에 귀환한 ‘본’ 시리즈 5번째 영화 ‘제이슨 본’은 한국영화에 밀려 3위에 그쳤다. 22만 9,92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75만 5,440명을 기록했다.
‘제이슨 본’은 가장 완벽한 무기였던 제이슨 본이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다가 자신의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숨겨진 음모와 마주치게 된 뒤, 다시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사진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