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현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 재계약 데뷔 인연 지속

연휘선 기자 2016. 7. 3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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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진세연이 현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29일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진세연과의 재계약 소식을 밝혔다.

진세연은 이번 재계약을 통해 기존 소속사와의 각별한 인연을 재확인 시켰다. 신인 시절 때부터 동고동락하며 강한 믿음을 쌓은 소속사와 동행을 약속한 것이다.

진세연은 2010년 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을 통해 데뷔한 뒤 드라마 '내 딸 꽃님이'에서 양꽃님 역을 맡아 2011년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듬 해에는 드라마 '각시탈'에서 목단 역으로 2012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 연기상을 받았다.

또한 진세연은 드라마 '다섯 손가락',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닥터 이방인’' 등과 영화 '위험한 상견례 2', '인천상륙작전' 등 영화를 오가면서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더욱이 그는 현재 드라마 '옥중화'에서 전옥서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 역으로 활약 중이다.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랫동안 가족같이 함께 한 진세연과 계속해서 같이 동행하게 돼 기쁘다"며 "진세연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인 만큼 앞으로도 배우 진세연의 발전을 위해 더욱 애쓰며,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오중화 | 인천상륙작전 | 진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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