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나혼자산다' 한혜진 반전일상 "한달만에 운동" 모닝 순대국 드링킹

문다영 기자 2016. 7. 2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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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한혜진이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2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모델 한혜진이 출연해 '더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해 17년차 모델의 일상을 선보였다.

한혜진은 아침 일찍 긴 다리로 커튼을 젖히며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너무 긴 다리에 침대가 짧아 보일 정도. "민낯 굴욕이 없다"는 전현무의 찬사에 한혜진은 "아니에요~"라면서도 올라가는 입꼬리를 감추지 못했다.

특히 한혜진은 "닭가슴살 먹겠지"라던 이국주의 기대를 저버리고 아침으로 청담점 순댓국집에 전화해 해장용 순대국을 배달시키며 이국주마저 깜짝 놀라게 했다. 또 트레이너와 통화하며 한달만에 운동한다고 밝히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한혜진은 "관리를 365일 철저하게 한다. 먹는 걸 안 좋아할 거다. 그런 오해들이 있는데 전 먹는 게 참 좋다. 지금 7월이라 여름용 잡지는 이미 다 나왔기 때문에 쉽게 말해 비시즌이다"라고 관리에 소홀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시즌에는 "아침엔 바나나, 닭가슴살 쉐이크. 저녁엔 계란 흰자와 브로콜리 밥을 먹는다"고 고충을 드러냈다.

반전은 계속됐다. 한혜진은 먹은 직후 음식 찌꺼기를 정리해 쓰레기봉투에 넣으며 깔끔하다는 찬사를 받았지만 여름철 냉동실에 넣어둔 음식물 쓰레기 봉투가 가득해 웃음을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듀엣가요제' 방송화면 캡처]

나혼자산다 | 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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