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기태 감독, "늦게까지 고생 많았다"
2016. 7. 29. 23:27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KIA가 타격전 끝에 연승을 이어갔다.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KIA 타이거즈는 2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장단 19안타로 14점을 뽑은 타자들의 활약에 힘입어 14-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4연승을 질주하며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시즌 성적 44승 1무 48패.
경기 후 김기태 감독은 "모두 늦게까지 고생 많았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는 양 팀의 타격전과 함께 비로 인해 3차례나 경기가 중단되며 밤 11시가 넘어서 끝났다.
KIA는 30일 경기에 양현종을 내세워 5연승에 도전하며 이에 맞서 SK는 윤희상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KIA 김기태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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