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점차 짙어지는 네 남자 우정, 손오리 폭풍 성장(종합)

뉴스엔 2016. 7. 2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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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예은 기자]

고창이 푸르러진 만큼 네 남자의 케미는 더욱 살아났고, 오리들은 훌쩍 컸다.

7월 2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편’에서는 세끼하우스에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승원과 손호준은 요리부로 분해 김장을 하고 점심 식사를 준비했고, 유해진과 남주혁은 시설부를 맡아 수박 수확을 한 뒤 돈을 벌었다.

네 남자는 전날 밤 배추를 소금물에 절여뒀다. 그리고 가장 부지런한 차승원이 가장 먼저 일어나 김장 준비에 나섰다. 뒤이어 일어난 막내 남주혁은 차승원의 지시에 따라 배추와 파 등 야채를 씻기 시작했다. 남주혁은 세수도 하지 않고, 눈도 덜 뜬 채로 야채를 씻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들은 김치찌개와 김치콩나물국 등을 만들어 배를 든든히 채웠다.

밥을 먹은 네 남자는 두 팀으로 나뉘었다. 유해진과 남주혁이 시설부로 분해 수박 수확을 하러 나섰다. 남주혁은 꼭지를 따는 일을 유해진은 외발수레로 수박을 옮기는 일을 맡았다. 남주혁은 “허리를 숙이고 계속 일을 하면 일을 빨리할 수 있다”고 자신만의 팁을 전하며 일 삼매경에 빠졌다.

그 사이 차승원과 손호준은 김장을 완료했다. 차승원은 손호준에 “난 너 없으면 안 된다. 끝이다”라며 요리 보조 손호준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또 차승원은 “시설부는 일 백날 하면 뭐하냐. 먹을 게 없는데. 우리 프로그램 제목이 ‘삼시세끼’다. ‘삼시시설’이 아니다”라며 일을 하러간 유해진, 남주혁을 디스함과 동시에 둘만의 유대감을 다졌다.

유해진. 남주혁도 유대감을 다지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이날도 어김없이 아재 개그로 극강의 호흡을 보여줬다. 그리고 남주혁의 “우린 엘리트 시설부니까요”라는 말은 두 사람의 열정을 활활 불태웠다. 집에서 잠시 휴식을 가진 차승원, 손호준은 전날 잡은 동죽으로 조개탕과 무침을 만들기 시작했다. 열심히 일한 시설부를 위한 것이었다. 그리고 네 사람은 꿀맛 같은 점심식사를 하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그리고 열흘 후 세끼하우스, 고창은 온통 초록색을 물들어 여름임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모습으로 변했다. 오리들도 시간이 흐른 만큼 폭풍 성장을 했다. 손호준은 “애들이 너무 컸다. 때가 탔다”며 놀라워했고 차승원은 “어슬렁거리는 느낌이 있다”며 오리들을 관찰했다.

또 네 사람은 끼니 계획을 세웠다. 점심은 차승원의 김장 김치를 이용해 부대찌개를, 저녁은 복날을 맞았으니 닭곰탕을 만들기로 했다. 장을 봐온 네 남자는 오리들을 출근시키기에 돌입했다. 하지만 오리들이 성장한 만큼 리어카에 태우는 것도 쉽지 않았다. 결국 손호준과 남주혁은 빗자루로 오리들을 인도하며 논까지 함께 걸었다. 이후 네 사람은 부대찌개를 먹으며 이열치열 여름을 났다.(사진=tvN 캡처)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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