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류화영 민낯, 가짜애인에 대학생이란 거짓말까지(종합)

뉴스엔 2016. 7. 2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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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류화영의 민낯이 공개됐다.

7월 2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극본 박연선/연출 이태곤) 3회에서는 강이나(류화영 분)의 세 명의 남자친구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강이나는 내레이션을 통해 "자랑은 아니지만 어딜 가나 남자가 꼬인다. 은근하게. 혹은 대범하게. 가끔은 끈질기게"라며 세 명의 애인을 소개했다. 특히 세 번째 애인은 5년 차 기러기 아빠 치과의사였다. 강이나는 "난 그들의 가짜 애인이다. 말하자면 한 사람을 위해 연기를 하고 출연료를 받는 거다. 용돈이라는 출연료"라며 돈을 받고 애인 행세를 해준다고 밝혔다.

강이나가 애인 행세를 통해 용돈을 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하우스 메이트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다. 특히 정예은(한승연 분)은 하우스 메이트들에게 "강선배 알고 보니까 대학생도 아니었다. 알아보니까 그 학과에 그런 이름 없다더라"고 말하며 강이나가 대학생이 아니라는 사실을 폭로했다. 이후 강이나가 대학생이라는 거짓말을 하게 된 이유가 공개됐다. 과거 강이나가 윤진명(한예리 분)을 의식했기 때문.

하우스 메이트들에게 대학생이 아니라는 사실을 들킨 강이나는 어김없이 용돈을 벌기 위해 만나는 애인과 함께 레스토랑에 갔다. 이때 레스토랑에서 강이나는 윤진명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을 봤고, 과거 윤진명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당시 용돈을 벌기 위해 불륜을 저질렀던 윤진명은 불륜남들의 아내들에게 머리채를 잡혔다. 이때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윤진명은 강이나를 구해줬고, 그때부터 강이나는 윤진명을 조금씩 신경쓰게 됐다. 이후 셰어하우스로 이사를 와 또다시 윤진명을 만나게된 강이나는 대학생이라는 거짓말을 하게 됐다.

레스토랑에서 그를 만난 후 셰어하우스에서 또 윤진명을 만난 강이나는 "윤선배. 이제 선배라고 부르면 안 되나? 아까 밥 먹으러 갔다가 긴가민가했는데 왜 아는 척 안 했냐"고 물었고, 윤진명은 "손님에게 아는 척하면 안 되거든"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이나는 "안 힘드냐. 되게 힘들어 보이던데"라며 "쉽게 사는 방법도 있다. 애인 하나 만들어라. 소개해줄까"라고 물었고, 윤진명은 싸늘하게 "됐다"고 말한 후 떠났다.

이후 또다시 윤진명이 일하는 레스토랑을 찾은 강이나. 윤진명과 함께 퇴근하며 강이나는 "가고 싶은 회사가 어디냐. 삼성? 현대? 아침부터 죽어라 일해도 마흔이 넘으면 대부분 명퇴라던데. 그렇게 살고 싶냐"며 "윤선배를 보면 정말 열심히 사는데 그렇게까지 열심히 해서 되고 싶은 게 겨우 회사원인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윤진명은 "나도 가끔 쪽팔린다. 내 꿈이 우주 비행사나 UN 사무총장쯤이면 좋을 텐데"라고 말했다.

이어 강이나는 "윤선배는 내가 싫지?"라고 물었고, 윤진명은 "그러는 넌? 넌 내가 왜 싫냐"며 "넌 내가 싫은 거냐? 내 가난이 싫은 거냐?"고 물었다. 이에 강이나는 속으로 "부러워서 싫다. 가난하고 괴팍하고 깡마르고 볼품없으면서 질투 나게 만들어서 싫다. 너처럼 되고 싶은데 너처럼 될 수 없으니까 미워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사진=JTBC 방송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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