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영상④] 제주 이근호가 선정한 한국 국가 대표 '베스트 11'

정형근 기자 2016. 7. 2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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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 이근호(31)가 한국 국가 대표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이근호(31)는 27일 스포티비뉴스와 제주 유나티이트 클럽 하우스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이 방송은 스포티비뉴스 페이스북과 제주 유나이티드 프로그램 ‘FM Online 제주’로 동시 생중계됐다. 이근호는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팬들의 질문에 솔직하고 거침없이 답했다.

이근호는 한국 국가 대표 베스트 11을 선정해 달라는 팬의 질문에 대해 “간단하다. 골키퍼 김영광, 수비는 박주호, 곽태휘, 이정수, 백종환, 미드필더는 기성용, 하대성, 이근호, 이청용, 공격은 박주영, 김신욱이다”며 “박지성은 리저브로 넣겠다. 제가 좋아하는 선수로만 뽑은 것이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이근호는 가장 까다로운 수비수로 곽희주(수원 삼성)를 꼽았다. 이근호는 “곽희주 선수, 정말 싫어한다. 개인적으로는 친한데 경기장에서는 정말 더럽다(웃음). 심판이 안 볼 때 잡고 때린다. 그런데 그것도 기술이다”며 곽희주의 수비를 높게 평가했다.

[영상] 이근호 페이스북 라이브 인터뷰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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