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보라·다솜의 데님패션팁 "오버사이즈 vs 밀착룩"

씨스타 보라 다솜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걸그룹 씨스타 보라와 다솜이 청량하고 감각적인 데님 패션을 선보였다.

29일 한 패션지 측은 씨스타 멤버 보라, 다솜과 함께 한 데님 스타일링 화보와 인터뷰를 여럿 게재했다.

평소 ‘명품 몸매’와 섹시한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걸그룹 멤버들이다. 최근 ‘I Like That(아이 라이크 댓)’으로 활발한 활약을 펼친 그들은 평소 데님 스타일링 팁을 귀띔했다.

보라는 평소 편안한 데님룩을 즐기는 편이다. 그는 “오버사이즈 데님 재킷을 가장 좋아해요. 어떤 룩에 매치해도 시크하면서 보이시한 매력을 더해주거든요. 쇼츠는 물론 미니스커트에도 말이죠. 여기에 오버사이즈 시계나 뱅글처럼 볼드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어 매니시함을 강조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반면 다솜은 다소 페미닌한 데님룩을 선호한다. 그는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타이트한 핏의 스키니 팬츠를 좋아한다며 “여성적인 실루엣을 살려주는 데님 룩을 즐겨 입는 편”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솜은 “쉬폰이나 실크처럼 소프트한 소재의 톱을 매치하면 우아한 데님 룩을 완성할 수 있죠. 여기에 컬러풀한 플랫 슈즈나 미니 백을 매치하면 걸리시한 매력까지 어필할 수 있거든요”라며 여성성 가득한 데님 패션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씨스타(보라 다솜 소유 효린)는 지난 6월 새 앨범 ‘沒我愛(몰아애)’로 컴백, ‘아이 라이크 댓’으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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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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