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부상 복귀 후 3G 연속 안타(1보)

입력 2016. 7. 29. 09:3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상학 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28)가 부상 복귀 후 3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김현수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8시10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경기에 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 5회 3번째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때렸다. 지난 27일 부상 복귀 후 3경기 연속 아낱. 

김현수는 1회초 1번 아담 존스의 리드오프 홈런으로 선취점을 낸 뒤 첫 타석에 들어섰다. 미네소타 우완 선발 카일 깁슨의 2구째 82마일 체인지업을 잡아당겼으나 1루 땅볼 아웃됐다. 3회에는 몸쪽 공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5회 3번째 타석에서 깁슨과 8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92마일 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시즌 53번째 안타. 후속 매니 마차도의 병살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waw@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