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남부 폭염 계속

차윤희 입력 2016. 7. 29.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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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중부지방에는 마지막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야외 스튜디오 연결해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차윤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중부지방에는 막바지 장맛비가 내립니다.

현재 중북부 곳곳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에도 지난 새벽부터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빗줄기가 무척 약한데요. 중부 곳곳에는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기도 하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열대야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 기온 28도로 3도가량 낮겠습니다.

장맛비는 오늘 저녁 무렵까지 이어집니다.

앞으로 서울·경기 북부와 영서 중북부에는 10~5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그 밖 중부에는 5~30 의 비가 예상됩니다.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는 곳이 있겠고요.

지역별로 비의 양의 편차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남부와 제주도에는 오늘도 구름만 많겠습니다. 다만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현재 강원 동해안과 충청 일부, 남부와 제주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특히 전북과 제주 일부, 영남 대부분 지방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35도 안팎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대구 35도, 광주 34도까치 치솟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춘천 30도, 서울 28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기온이 낮겠습니다. 다만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주말 동안에는 구름만 많은 가운데 열대야와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다만 내일 수도권과 영서는 새벽에, 남부는 오후에 소나기가 쏟아지겠고요. 일요일에도 강원과 영남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에 계신 분들은 출근길 우산 꼭 챙기시고요.

남부지방에 계신분들은 연일 폭염이 기승인만큼 폭염 대비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차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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