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나' 父子의 여행, 추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 (종합)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아버지와 나’ 스타들이 아버지와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28일 방송된 tvN ‘아버지와 나’에서는 윤박, 남희석, 로이네 부자가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위스로 여행을 떠난 윤박네 부자는 루체른에 도착 후 계획했던 카펠교를 방문했다가 갑작스럽게 떨어진 우박으로 인해 근처 카페에서 언 몸을 녹였다. 이에 윤박과 그의 아버지는 “기억에 남겠다”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언제 비가 내렸는지도 모르게 날씨가 갠 하늘에 윤박네는 시내를 돌며 ‘출사 본능’을 마음껏 내보였다. 이어 윤박-윤정보 부자는 치트탑으로 향했다. 시내를 돌은 윤박 네는 한국식당 대신 현지 식당을 찾아 식사를 해결하면서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을 나눴다.
반면 홋카이도로 떠난 남희석 네는 무계획 여행을 떠났다. 남희석은 본능에 따라 움직이며 여행지를 찾았다. 발길 닿는 곳에 내려 여행을 즐기는가 하면, 즉석해서 음식점을 찾아 식사를 해결했다. 또한 무계획 여행으로 인해 식당 사장의 추천을 받아 숙소를 정한 남희석은 주소를 찾지 못하자 근처 마트를 지나던 청년에게 물어봤다.
다시 스위스의 윤박네는 아버지를 향한 40문 40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표현이 서툴다는 윤박의 아버지. 윤박은 여행을 통해 아버지가 가슴 속에 담은 말을 잘 표현하지 못 하지만, 행동으로 표현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기차를 타고 스위스 인터라켄에 도착한 윤박네 부자는 역 앞 숙소로 바로 향했다. 앞서 호텔 체크인에서 ‘영어 울렁증’을 보인 바 있는 윤박은 순조롭게 체크 인을 마치고 짐을 풀었다. 이어 윤박과 아버지는 호텔 앞 공터에서 ‘캐치볼’을 하며 부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숙소를 찾지 못해 헤맸던 남희석네는 한 식당 종업원의 도움을 받아 숙소를 찾아갔다. 하지만 계속해서 같은 위치로 갔다. 이 때문에 남희석과 아버지는 사소한 다툼을 벌이며 서먹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남희석은 “무계획 여행의 결말이다”라며 “폭.망”이라고 말했다. 결국, 제작진의 권유로 휴대전화 내비게이션을 통해 숙소를 찾아갔다.
한편, 라오스 방비엥으로 떠난 로이네는 폭우 속을 헤치며 루앙프라방에서 방비엥을 향해 갔다. 하지만 운전기사가 로이네의 숙소 위치를 몰라 헤맸다. 다행히 숙소를 찾은 로이네는 라오스의 쏭강에서 카약킹을 즐겼다. 또한 로이네 부자는 버기카를 타고 오프로드를 즐기며 라오스 여행을 만끽했다.
끝으로 하와이로 떠난 바비네는 재래시장에서 쇼핑을 즐긴 후 공항으로 갔다. 여행지를 옮긴 바비네는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영화 ‘태양의 없다’를 패러디 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바비네는 해변가에 자리를 잡고 마지막 날 밤을 즐겼다.
뉴미디어국 purin@sportsseoul.com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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