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김아중X엄태웅, 백승현 출연시킬까

2016. 7. 28. 22: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원티드' 김아중, 엄태웅이 백승현을 방송에 출연시킬 수 있을까.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 12회에서는 함태섭(박호산 분)을 찾아간 정혜인(김아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욱(엄태웅)은 병원에 입원한 최필규(백승현) 변호사를 찾아갔다. 최필규는 신동욱을 무시하려 했지만, 신동욱은 과거 이지은(심은우) 아빠가 남긴 영상을 보여주었다.

신동욱은 "오늘 방송에 이 장면이 나가면, SG그룹에선 꼬리를 자르려고 할 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필규는 "방송에 못 나갈 거다. 그 동영상"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욱은 "그렇다치자. 그럼 난 이걸 다른 방송국에 보내야겠죠. 그럼 SG에서 변호사님을 비호해줄까요?"라고 되물었다.

그 시각 정혜인은 함태섭에게 "최필규 변호사 방송에 꼭 나와야 한다"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함태섭이 이를 거절하자 정혜인은 "최필규가 SG를 위해 살인을 청부한 증거가 있다. 사건 전말을 자백이 아닌 저희가 밝힌다면, 그것까지 다 드러나게 될 거다"라고 압박했다.

이에 함태섭은 "자문담당인 김상호 변호사를 출연시키면, 최필규 변호사가 법적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줄 거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