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버벌진트, 음주운전 한 달만에 신곡 발표.."반성 담아"

황미현 2016. 7. 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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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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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버벌진트(35)가 음주운전 후 한 달만에 더블 싱글을 발표한다.

버벌진트는 29일 자정 더블 싱글 곡 '추적'과 '진실게임'을 발표한다. 이 두 곡은 버벌진트가 지난 6월 있었던 음주운전에 대한 반성과 심경을 솔직하게 담은 곡이다.

관계자는 "버벌진트가 실망했을 팬들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이 두곡을 만들었다. 당시의 상황과 이후 쏟아지는 비난들에 대한 심경과 반성을 담았다"며 "방송 활동은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버벌진트의 신곡 '추적'과 '진실게임'은 음주운전 적발 상황을 방송한 KBS 2TV '추적60분'을 연상케 해 궁금증이 쏠린다.

앞서 버벌진트는 지난 6월 음주운전 사실을 SNS에 스스로 밝히면서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추적60분'이 음주운전 적발을 카메라에 담았다는 것이 밝혀지며 버벌진트가 방송 사실을 알고 선수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버벌진트는 당시 일간스포츠에 ""자백을 한 것은 면죄부를 받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스스로 죄책감이 매우 컸고, 이대로는 팬들 앞에 서는 것이 아니라고 판단해 자백하게 된 것이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버벌진트는 지난달 16일 오후 지인들과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마포구 인근에서 운전을 하다 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버벌진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67%였으며 100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버벌진트는 적발 이후 3일이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이같은 사실을 먼저 알렸다.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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