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마감 뉴스] "론다 로우지, 속옷만 입고 싸울래?"

이교덕 기자 2016. 7. 2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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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그래픽 김종래 제작·글 이교덕 기자] 전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29, 미국)는 미국 국가 대표 유도 선수였다. 2011년 종합격투기로 전향하면서 유도복을 벗고 민소매티와 파이트 쇼츠를 입고 케이지에 오르기 시작했다.

여차하면 더 벗을 수도 있다. 로우지가 란제리 파이팅 챔피언십(Lingerie Fighting Championship)의 러브콜을 받아들인다면 말이다. 란제리 파이팅 챔피언십은 캐나다에서 열리는 여성 격투기 대회. 소속 선수들은 란제리만 입고 케이지 위에서 싸운다. 종합격투기 대회라기 보다 프로 레슬링 대회에 가깝다.

숀 도넬리 란제리 파이팅 챔피언십 CEO는 28일(한국 시간) 아주 진지하게(?) "로우지가 UFC를 떠난다면 계약하고 싶다. 오랫동안 로우지는 영입 대상 영순위였다. 그는 실력 있는 정상급 파이터일 뿐만 아니라 자신의 섹시한 면을 보여 주는 데 거리낌 없는 아름다운 여성"이라고 말했다.

■ 'UFC 마감 뉴스'는 하루 동안 있었던 UFC 관련 소식 8꼭지를 요약해 알려 드립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6시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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