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찜통더위 이어져.. 중부·남부지방 가끔 '비'

이재은 2016. 7. 2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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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동민 기자 = 서울지역에 무더운 날씨가 계속된 2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내외국인들이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16.07.28. life@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은 기자 = 금요일인 29일 전국이 흐리고 무더운 날씨를 이어가겠다. 중부지방은 가끔 비가 오다 늦은 오후 그치겠다.

기상청은 28일 "내일 중부지방은 서해상에서 활성화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고, 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남부지방은 구름많고 오후에 대기불안정으로 남부내륙과 제주도에는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남부내륙, 제주도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5도로 이날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온도는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7도, 부산 26도, 제주 28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9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31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3도, 대구 34도, 부산 31도, 제주 32도 등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상과 동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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