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측 "英밴드 곡 표절? 영감 받았지만 표절 아냐"[공식입장]

2016. 7. 2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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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가수 정준영 측이 밴드 드럭 레스토랑이 영국 밴드 투 도어 시네마 클럽의 곡을 표절했다는 의견에 대해 "음악적 영감을 받은 것은 맞지만 표절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곡 전반의 기획과 구성은 멤버 조대민이 투 도어와 같은 밴드 음악을 지향해 투 도어에 음악적 영감을 받은것은 맞지만, 표절은 아닙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일부 네티즌은 드럭 레스토랑이 지난 5월 27일 발표한 새 음반 타이틀곡 '미스테이크(Mistake)'가 투 도어 시네마 클럽의 곡 '썸데이(Someday)'와 유사하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투 도어 시네마 클럽이 28일 공식트위터를 통해 드럭 레스토랑의 곡 링크와 함께 "우리가 누군가에게 영감을 줬다니 좋다(Nice to see we've inspired someone...)"라는 글을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seon@osen.co.kr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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