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박보검 "혜리와 키스신 쑥스러워..연락 계속한다"

손효정 2016. 7. 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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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박보검이 '응답하라 1988' 출연진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박보검은 28일 '응답하라 1988' 배우 대표로 홍콩 viu TV 프로모션에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viu TV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됐다.

박보검은 '응답하라 1988'로 홍콩에 오게 됐다며 "이렇게 크게 잘 될 줄 몰랐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싶은 생각은 있었느데 잘 돼서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보검은 '남자주인공', '남신'이라는 표현에 대에 "남자주인공이라기보다 거기 나온 분들이 모두 주인공이다"면서 "남신이라니 되게 쑥스럽다.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보검과 혜리의 화제의 키스신도 언급됐다. 박보검은 "사실 덕선 역을 맡은 혜리 씨랑 제가 극중 키스하는 장면이 처음이었다. 그래서 되게 쑥스러웠고 부끄러웠다. 그런데 아무렇지 않은 척하고 덤덤한 척 했다"고 말했다.

또한 쌍문동 식구들에 대해 "안 보면 보고 싶다. 지금까지도 계속 연락하고 지낸다"고 애정을 전했다.

한편, 박보검은 현재 촬영 중인 KBS2 '구르미 그린 달빛'도 홍보하며, "재밌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중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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