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리버풀] '퇴장' 파브레가스, 리버풀 라커룸 찾아 사과

서재원 기자 2016. 7. 2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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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 경기 도중 거친 태클로 퇴장 명령을 받은 세스크 파브레가스(첼시)가 경기 후 리버풀의 드레싱룸을 찾아 사과를 했다.

파브레가스도 자신의 행동이 잘못됐음을 인지했고, 경기 후 곧바로 리버풀의 드레싱룸을 찾아 사과했다.

경기 후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영국 `더 선`을 통해 "파브레가스가 드레싱룸으로 왔고, 너무 늦게 태클을 시도했음을 인정했고, 사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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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친선 경기 도중 거친 태클로 퇴장 명령을 받은 세스크 파브레가스(첼시)가 경기 후 리버풀의 드레싱룸을 찾아 사과를 했다.

첼시는 28일 낮 12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파사데나에 위치한 로즈 보울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6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ICC)' 경기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첼시의 승리로 끝났지만, 논란이 될 만한 장면이 나왔다. 후반 25분 파브레가스가 리버풀의 수비수 라그나르 클라반에게 위험한 태클을 시도했고, 곧바로 퇴장 명령을 받았다. 발목을 향한 태클로, 자칫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장면이었다. 경기 후 영국 `익스프레스`는 파브레가스의 퇴장을 `위험한 태클`이라 조명했다.

파브레가스도 자신의 행동이 잘못됐음을 인지했고, 경기 후 곧바로 리버풀의 드레싱룸을 찾아 사과했다. 경기 후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영국 `더 선`을 통해 "파브레가스가 드레싱룸으로 왔고, 너무 늦게 태클을 시도했음을 인정했고, 사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파브레가스도 해당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레드카드를 충분히 받을 수 있던 장면이었다. 그가 공을 잡았을 때, 내가 너무 늦게 태클이 들어갔다. 위험한 태클이었고, 내 잘못을 인정한다"고 자신의 잘못을 시인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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