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JYP 네이션 콘서트'에 고객 60명 초대 이벤트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음악서비스 지니가 트와이스, 원더걸스 등 올해 상반기 음원차트를 휩쓴 스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6 JYP 네이션 콘서트 믹스&매치’에 고객 60명을 초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8월6~7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6 JYP 네이션 콘서트 믹스&매치’는 JYP 소속 아티스트들 39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연합 콘서트다.
이번 공연엔 일본 아레나 투어를 전석 매진으로 성료함과 동시에 오는 10월 도쿄돔 공연 개최 소식을 발표한 2PM, 지난 4월 ‘Fly’로 음악방송 5관왕을 기록했으며 현재 글로벌 투어를 성황리에 이어나가고 있는 GOT7, 지난해 밴드로의 변신을 성공하며 ‘I Feel You’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쓴 원더걸스는 물론, ‘Cheer Up’으로 2016년 상반기 가요계를 휩쓸며 대세를 넘어 정상에 우뚝 선 걸그룹 트와이스, 실력파 밴드로서 음악적 재능을 뽐내고 있는 DAY6, 지난해 음원차트를 석권한 것은 물론 새로운 발돋움의 위치에 선 미쓰에이의 민과 페이 등 JYP 소속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이외에 JYP 수장 박진영, 올 초 컴백한 조권, 신곡 ‘쏘쏘’로 돌아와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음악방송 3관왕에 오른 백아연, 그리고 박지민과 버나드 박, 지소울 등 솔로 가수의 무대도 펼쳐진다.
8월 6~7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6 JYP 네이션 콘서트 믹스&매치’는 2014년 ‘JYP NATION-ONE MIC’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콘서트로 ‘MIX & MATCH’라는 공연 타이틀에 걸맞게 소속 아티스트들 간의 화려한 콜라보레이션 및 각종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각 아티스트가 평소에 보여주던 스타일과 전혀 다른 모습은 물론,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다양한 라인업 조합까지 선보일 예정. 여기에 올해에는 새로운 라인업이 많이 등장한 만큼 선후배가 함께 꾸미는 개성 넘치는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
지니는 온라인 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열리는 ‘2016 JYP 네이션 콘서트 믹스&매치’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공연 날짜 별로 30명씩, 총 60명에게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KT뮤직 이상헌 마케팅실장은 “JYP 소속 아티스트들의 연합 콘서트에 지니 고객들을 초대하는 이벤트를 열었다”며 “상반기 음원차트를 휩쓴 트와이스, 원더걸스, 백아연 등 JYP소속 아티스트 39명이 참여하는 대형 콘서트를 즐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진기자 corvett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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