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나나 "양성애자 역할, 부담 없었다..신선해"

박정선 입력 2016. 7. 28. 11:29 수정 2016. 7. 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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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박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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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가 '굿와이프' 속 양성애자 캐릭터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나나는 28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tvN 금토극 '굿와이프' 기자간담회에서 "양성애자 캐릭터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다.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극 중 나나는 국내 드라마에서 잘 찾아보기 힘든 양성애자 역할을 연기하고 있다. 국내 드라마 최초 도전이지만 호평을 받고 있기도 하다.

나나는 "이렇게 좋은 댓글 처음이다. 감사하면서 얼떨떨하다"면서 "욕심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굿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유지태(이태준)가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구속되고, 결혼 이후 일을 그만뒀던 아내 전도연(김혜경)이 가정의 생계를 위해 윤계상(서중원)의 로펌 소속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동명의 미국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 김서형, 나나, 이원근 등이 출연한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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