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2G 연속 사구..3타수 무안타 타율 0.264

입력 2016. 7. 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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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트리플A 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다. 그러나 2경기 연속 몸에 맞는 공을 경험했다.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팀인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스 뛰고 있는 박병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드 아일랜드주 포터킷에 위치한 맥코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트리플A 포터킷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짐나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27일) 아찔한 사구를 경험했던 박병호는 이날 역시 몸에 맞는 공으로 철렁한 경험을 했다. 그러나 무안타에 그치며 타율이 2할6푼4리로 하락했다.

2회말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을 맞이한 박병호. 하지만 좌익수 방면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말 2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1B2S에서 몸에 맞는 공을 기록, 출루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7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박병호는 2B1S의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3루수 땅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그리고 9회말 마지막 타석에는 삼진을 당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 했다.

로체스터는 이날 0-3으로 패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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