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1억 5000만원 사기 당했다..소속사 입장은?

2016. 7. 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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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안 

가수 데니안이 사기를 당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박스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측은 7월28일 오전 뉴스엔에 "데니안이 지난해 빚을 변제해주겠다던 김모씨에게 1억5,000여만원을 건넸다 사기를 당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김씨를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것은 맞지만 개인적인 일이라 회사 차원에서 자세히 알지는 못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경찰은 김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 검찰에 보낸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데니안 말고도 유명 가수 등에게“빚을 탕감해 주고 신용을 회복시켜 주겠다”고 속여 억대의 돈을 편취한 사기 피의자가 현재 재판에 넘겨졌다.

채널A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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