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is] '제이슨본', 엇갈린 외신 평.."최선 다한 게 이 정도?"vs"피날레, 대단"

김연지 2016. 7. 28. 09:4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스포츠 김연지]
기사 이미지

영화 '제이슨 본'에 대한 외신들의 날선 평가가 눈길을 끈다. 호평과 혹평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걷고 있다.

'제이슨 본'은 국내에서 27일 개봉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우 맷 데이먼과 폴 그린그래스 감독 등 오리지널 제작진의 귀환이 가장 큰 이유다. 국내에선 개봉 첫 날부터 반응이 뜨겁지만, 외신 평가에선 호불호가 갈린다.

Newark star는 '9년 만에 다시 모여서 최선을 다해 만든 게 이 정도라면 다음 속편은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혹평했고, 빌리지 보이스는 '마치 왕년의 인기밴드가 히트곡 모음을 연주하는 것 같고 열정이 예전만 하지 않다'고 평했다.

호평도 물론 있다. 타임 아웃은 '액션 신만으로도 이번 시리즈를 만든 정당성은 충분하다'고 했고, RTE는 '피날레는 '분노의 질주'스럽지만 워낙 대단한 신이라 속편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한다'고 했다.

버라이어티는 '이번 속편은 완결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추가 속편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영화 자체에 대한 평가 보단 속편에 대한 가능성만 언급했다.

한편 '제이슨 본'은 가장 완벽한 무기였던 ‘제이슨 본’이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다가 자신의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숨겨진 음모와 마주치게 된 뒤, 다시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27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 상영 중이다.
김연지 기자kim.yeonji@joins.com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