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허정민 "문차일드 탈퇴 아냐, 당시 어른들 장난 때문"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배우 허정민이 밴드 문차일드를 그만두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허정민은 최근 진행된 매거진 bnt와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화보 속 그는 첫 번째 콘셉트에서 청량감과 실용성을 동시에 보여줬다.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옆집 오빠 같은 귀여운 보이프렌드룩을 완성했고 이어진 촬영에서는 과하지 않은 멋스러움을 표현했다.
그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연기자가 되고 나서 처음 화보를 촬영한다. 긴장을 많이 했는데 칭찬을 받아서 진짜 잘하는 줄 알고 잘 찍었다. 낯간지럽지만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허정민은 또 "tvN 드라마 '또 오해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예상했었느냐"는 질문에 "마니아층은 많이 생기겠다는 느낌이 왔다. 시청률은 기대하지 않았다. 5회부터 5%가 넘어 편안하게 촬영했다"고 답했다.
허정민은 극중 박훈 캐릭터에 대해 "나와 정반대되는 성격이다. 나는 낯가림이 심하고 내성적이다. 연기를 할 때 상반된 역할을 하는 것이 편하다. 연기에 집중할 수 있다. 연기를 할 땐 욕을 먹어도 박훈이 먹는다"고 설명했다.
아역 배우에서 문차일드 멤버가 된 이유에 대해 그는 "문차일드 멤버는 우연히 됐다. 매니저가 연락이 와 시작했다. 기획사 대표가 연기자로 승승장구하게 활동시켜준다고 해서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끝으로 허정민은 문차일드 탈퇴를 묻자 "탈퇴가 아니다. 매니저가 중간에서 멤버들을 가지고 장난쳤다. 그때 매니저를 따라간 멤버가 엠씨더맥스가 됐다. 나는 사장님과 계약이 됐었다. 사이가 안 좋아서가 아니고 어른들의 장난 때문에 그렇게 됐다. 가수가 하기 싫었다. 그래서 그 친구들과 잘 헤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허정민은 최근 종영한 '또 오해영'에서 영화감독 지망생 박훈 역으로 분해 드라마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nahee1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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