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외곽순환고속도로 28일 음주운전 단속
장현일 기자 2016. 7. 27. 17:53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28일 오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자유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나들목 출구 21곳에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집중되는 휴가철을 맞아 인명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자가용뿐 아니라 택시·화물차량·버스 등 사업용 차량도 빠짐없이 단속할 예정이다.
경찰은 또 음주단속 회피 목적으로 도로변 주유소 갓길 등에 정차하는 차량을 단속하는 특별단속조도 운영한다.
경찰 관계자는 “자동차 전용도로 등 대로에서는 음주단속을 하지 않는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한 조치로 자유로와 고속도로 단속 계획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의정부=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불타는 청춘' 구본승, 이연수에 "키스해도 될까요?"..'후끈'
- '닥터스' 조달환 특별출연 "잠깐 등장에도 많은 관심 감사하다"
- 이과인, 유벤투스 이적..세리에A 역대 최고 이적료
- '도핑 파문' 러시아, 104명 리우올림픽 출전금지 확정
- '강용석 사무실' 여직원 '노출 영상' 고소하더니만
- '돼지는 다 알고있다' 디플레·엔저까지, 中·日 경제 ‘아픈 곳’ 보인다
- 전세계 유일, 중국에만 판다는 '전기차 전용 핸드폰'…'폴스타 폰' 기능은
- 서울대병원·서울아산도 ‘주 1회’ 진료·수술 멈춘다
- 올 상장사 절반이상 공모가 하회…'무늬만 기관 솎아내야'[시그널]
- '한국, 2040년부터 집값 장기 하락…2050년엔 주택 16%가 빈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