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자비는 없다' , 또다시 만리장성 무너뜨린 미국 남자 농구

배정호 기자 2016. 7. 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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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자비는 없었다. 미국이 또다시 중국을 대파했다.

미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27일(한국 시간)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쇼케이스 경기에서 중국을 107-57로 물리쳤다. 미국은 1차전에서도 106-57로 크게 이겼다.

드마커스 커즌스가 21점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커즌스는 19분을 뛰면서 21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카멜로 앤서니는 15분을 뛰며 20점을 몰아 넣었다. 클레이 톰슨은 3점슛 4개로 중국 수비진을 농락했다. 미국 대표팀은 시종일관 여유 있는 경기를 펼쳤다.

2015~2016 시즌 '만장일치 MVP'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와 파이널 MVP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가 불참했지만 그래도 미국이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할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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