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2' 수애, 다시보는 '드레수애' 레전드.."오래 간직하고파"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2016. 7. 27. 14:22
‘국가대표2’ 수애, ‘드레수애’ 레전드
배우 수애가 영화 <국가대표2> 관련 인터뷰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과거 드레스 자태가 재조명됐다.
수애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국가대표2> 관련 인터뷰에서 ‘드레수애’ 수식어에 대해 “오래 가져가고 싶다”고 밝혔다.
수애는 “여배우로서 나이가 들어도 드레스를 입는 순간이 많았으면 좋겠고, 20대에 얻은 ‘드레수애’ 명성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 현장에서 나를 놀릴려고 스태프들이 ‘드레수애’라고 불렀는데 이제 막 일을 시작한 스태프들은 그런 수식어가 있는지 모르더라. 이게 벌써 추억의 수식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래 가져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수애는 각종 시상식과 작품 속에서 고운 선을 자랑하는 드레스자태를 뽐내며 ‘드레수애’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톱드레스를 입었을 때 드러나는 수애의 어깨선과 잘록한 허리는 매번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수애가 출연한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도전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오는 8월 10일 개봉된다.
#국가대표2 #수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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