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상추 "날 향한 쓴소리 잘 안다, 진실 알아주길"
[뉴스엔 황혜진 기자]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 멤버 상추가 솔로 가수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상추는 7월27일 오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솔로곡을 준비하며 이래 저래 경황이 없었던 것도 있었고 어제 하루가 제게는 너무나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습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리고 이제 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주변 사람들의 응원 메시지들과 부재중 전화도 많이 와 있었는데 일일이 감사하단 얘기도 제대로 못 드린거 같네요. 그저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이번 앨범은 여러 걱정보다는 제가 추구하는 음악적인 색깔도 한 번 보여드리고 싶었고 그래서 정말 행복한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저를 향해 있는 날선 쓴소리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처받고 의기소침해 있을 저였다면 이렇게 시작도 안 했을 거고 웅크리고만 있었겠죠. 제 진심과 진실을 알아주시고 이해해 주시는 소수의 분들과 저에게 마음 쓰심을 아까워하시지 않는 동료들이 있기에 더 힘을 내서 직진하겠습니다"며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저같이 부족한 놈에게 큰 도움 주시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큰 감사 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상추는 26일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컴백에 앞서 6월 김종국, 코비 브라이언트, 주걸륜 등의 특급 연예인들과 함께 출연한 중국 동방위성TV 예능 프로그램 ‘더 플레이어스(THE PLAYERS)’에서 신곡을 선공개해 화제를 모았다.(사진=올마이티 레코즈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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