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시장+] 가장 비싼 몸값 베스트11, 이과인+호날두+베일

정지훈 기자 입력 2016. 7. 2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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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지난 시즌 세리에A 득점왕 곤살로 이과인이 유벤투스로 이적하면서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다. 그렇다면 역대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들을 포지션별로 베스트11을 구성하면 어떤 모습일까?

유벤투스가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왕 이과인을 영입했다. 유벤투스는 2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나폴리에서 활약하던 이과인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2021년까지다. 이적료는 9,000만 유로(1,125억 원)로 2년 간 분할 지급한다고 밝혀졌다.

엄청난 이적료다. 이과인의 이번 이적료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는 가레스 베일(8,530만 파운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8,000만 파운드)에 이은 역대 3번째로 높은 이적료다. 그렇다면 포지션별로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들로 베스트11을 구성하면 어떤 모습일까?

이에 대해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6일 이과인의 유벤투스 이적을 통해 역대 최고로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들을 포지션별로 베스트11을 구성했다.

최전방 공격수는 역시 이과인이었다. 기존에는 루이스 수아레스가 최전방 공격수로서는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했지만 이번에 이과인으로 바뀌었다. 여기에 좌우 측면에는 호날두와 베일이 자리했고, 처진 공격수 자리에는 네이마르(산토스->바르셀로나)가 포진했다.

중원은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지네딘 지단(유벤투스->레알)이 구성했고, 포백에는 릴리앙 튀랑(파르마->유벤투스), 다비드 루이스(첼시->PSG), 리오 퍼디난드(리즈 유니이티드->맨유), 루크 쇼(사우샘프턴->맨유)가 지켰다. 골키퍼로는 지안루이지 부폰(파르마->유벤투스)이 자리했다.

# 역대 최고 이적료 TOP 10

1. 가레스 베일 : 토트넘->레알 마드리드(8530만 파운드)

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레알 마드리드(8000만 파운드)

3. 곤살로 이과인 : 나폴리->유벤투스(7530만 파운드)

4. 네이마르 : 산토스->바르셀로나(7370만 파운드)

5. 루이스 수아레스 : 리버풀->바르셀로나(6500만 파운드)

6. 하메스 로드리게스 : AS 모나코->레알 마드리드(6300만 파운드)

7. 앙헬 디 마리아 : 레알 마드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5970만 파운드)

8. 카카 : AC 밀란->레알 마드리드(5900만 파운드)

9. 에딘손 카바니 : 나폴리->파리 생제르맹(5500만 파운드)

10, 케빈 데 브루잉 : 볼프스부르크->맨체스터 시티(5450만 파운드)

사진=게티 이미지, 스카이 스포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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